현대건설, 6200억원 규모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수주

기사입력:2021-08-17 12:23:18
범천4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범천4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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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대건설은 부산 진구 범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병일)이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자인 자사와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6.5%(전체 594표 중 573표)의 찬성률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범천의 부흥(RENAISSANCE)과 서면의 주거중심(CENTER)이라는 의미를 담은 ‘르네센트(RENAICENT)’를 단지명으로 정하고, 범천4구역을 서면의 중심, 최고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반포1단지 1·2·4주구 재건축, 한남3구역 재개발 등에서 참여한 바 있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그룹 칼리슨RTKL과 협업으로 바다의 바람과 물결, 고품격 크루즈를 모티브로 특화 디자인을 제안했다”며 “아울러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3개소와 복층 실내골프연습장과 복층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라스하우스를 설계해 주거 만족과 단지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현재까지 1조912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으며, 이달 말 예정된 서울 성동구 벽산아파트 리모델링까지 수주할 경우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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