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ESG채권 발행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가 이상기후 현상을 겪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석탄발전소를 꼽고 있다. 우리나라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의 12%가 발전 부분에서 발생되고 그 중 석탄발전의 비중은 무려 93%에 달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탈석탄 금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내 ESG위원회 공식출범, 창원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참여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에너지ㆍ그린 모빌리티ㆍ저탄소 에너지 관련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