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남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써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 적용으로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전용면적 21㎡A타입을 제외한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이 적용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 세대에 세대 창고가 지하 공용공간에 제공되며, 전용면적 38㎡이상 타입에는 팬트리가, 일부세대에는 테라스가 조성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면적 38㎡ART, 44㎡ART의 경우 광폭 루프 테라스가 적용돼 넓은 공간에서 캠핑, 개인정원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남산은 현재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