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재웅 SK에코플렌트 에코스페이스OXG그룹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본부장.(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제구는 지원 대상자인 결식 우려 아동 50여명을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을 마련한다. 도시락은 사회적기업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부산북구센터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도시락 전달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 이후에도 연제구는 아동 급식 지원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그룹장은 “연제SK뷰 센트럴 건설을 앞두고 현장이 위치한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