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디 이스트 BI 적용 이미지.(사진=동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동문건설에 따르면 새 브랜드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와 함께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춘 BI(Brand Identity)도 ‘심볼마크(Symbol Mark)’와 ‘레터마크(Letter Mark)’ 등 2가지 형태를 선보였다.
심볼마크는 견고하고 강직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방형 모양으로 설계, 주거공간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레터마크는 EST를 강조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주거공간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색상은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변경된 브랜드와 BI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이다.
또 “디 이스트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고객에게 친숙하고, 명품아파트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며 “첫 적용되는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에는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 가치가 커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는 상품 제공으로 주거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문건설은 기존 인지도가 높았던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과 신규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동문굿모닝힐과 맘시티 등을 병행,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