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개서 정호영 울주소방서 서장과 환담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위해 국가지원 확대 필요" 기사입력:2021-07-25 09:43:10
서범수의원(우측)과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서범수의원(우측)과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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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국회의원은 24일 새로 개서된 울주소방서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화상전문병원 건립과 소방관의 근무여건 개선 및 소방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울주소방서장은 “울주서는 범서, 언양, 삼남, 두동, 두서, 상북, 삼동 등 7개 읍면의 약 13만7000명의 안전을 담당하며, 울주소방서 개서로 서울주 지역의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재난대책을 수립하여 주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울산도시기본계획 상 서울주는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향후 20만 명의 인구가 예상되고, 범서 선바위 공공택지지구에는 약 3만7000명의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되는 등 서울주는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며 “이번 울주소방서 신설을 계기로 서울주 지역이 재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고립된 주민을 구출하려다 순직하신 강기봉 소방교와 지난 6월 상가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노명래 소방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우리 울산시민들께서 잊지 않고 있다”며 “특히 노명래 소방교의 경우 울산에 화상전문 병원이 없어 부산으로 이송됐는데, 울산에도 화상전문 병원이 건립되어 중증 화상환자가 발생할 시 울산에서 바로 치료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국회차원에서 소방관의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시설 지원 확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청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범수 의원은 작년 국회에서 울산의 소방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14억 원의 울산 고가사다리차 도입과 280억 원의 울산 소방선박 도입을 관철시킨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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