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에 박성민 국회의원 선출

기사입력:2021-07-24 16:27:18
서범수 시당위원장이 박성민 차기 시당위원장(우측)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울산시당)

서범수 시당위원장이 박성민 차기 시당위원장(우측)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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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시당 강당에서 2021년도 제1차 시당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 시당위원장 후보자로 단독 등록한 박성민 국회의원(중구)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선출된 박성민 차기 시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지방정치를 처음 시작한 20년 전 구의원 공천을 받던 이 자리에서 이번에는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소회를 피력했다.

그러면서“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목전에 앞둔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현 집권여당에게 대한민국과 울산을 다시 맡길 수 없다는 강한 의지로 당원들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다른 지역의 시·도당위원장 선거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 울산시당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뜻을 하나로 모아준 당원동지들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당위원장 선출에 고마움을 표했다.

회의를 주재한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1년간 시당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운영위원들에게 인사한 후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한민국과 울산, 그리고 당의 생존이 걸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울산시당은 새로운 시당위원장을 선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당직인선 등 조직정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장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당의 각종 당직에 대한 당직자 공개모집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당직자 공모는 중앙당 대변인 선발‘나는 국대다’의 폭발적 흥행에 이어 울산발 ‘나는 울산의 국대다’를 진행해 당의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신임 시당위원장의 당 운영 방침에 따른 일환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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