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은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해 유망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 사업확대를 집중 지원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지속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에 특화돼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확대 지원금 1,000만 원 지원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제품판매 및 고객피드백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유통망 연계 △대기업 네트워킹 및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언론 및 SNS 제품/서비스 홍보 △전문분야 멘토링 △데모데이 IR 피칭 및 후속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설립 7년 이내 제주지역 농식품 스타트업 10개 기업이며, 내달 18일 13시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우수한 상품과 스토리, 기술을 보유한 제주 농식품 스타트업의 판로와 홍보·마케팅 확대에 국내 최고 전문기관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모델을 창출하며 이를 발판으로 도내 기업의 코로나 극복에 JDC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제 N15 대표는 “시제품 제작, 시장검증, 유통 및 판로 개척 등의 사업확대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실절적인 기회제공 및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