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투시도.(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지난 2018년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송파 삼전현대아파트, 올해 4월과 5월 각각 문정건영아파트,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총 458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지역 신도림우성1차, 신도림우성2차, 서강GS아파트 등 3곳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GS건설 리모델링팀은 사전 기술영업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 발굴 및 수주와 수주 단지의 사업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리모델링 기술 확보 및 사업수행 역량을 축적해 리모델링사업에서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며 “자이(Xi)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수도권 및 지방까지 리모델링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