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베이커휴즈와 탄소·수소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1-06-30 13:22:04
(왼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사진=삼성엔지니어링)

(왼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사진=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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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탄소중립과 수소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CCUS와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Rod Christie) 부문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는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및 수소 에너지의 이용 등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한다는 것. 양사는 먼저 국내기업이 진행하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지역 및 고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는 “이번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 간의 파트너십은 각각의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이상적인 조합이다”며 “협업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와 기업이 탄소중립(Net-Zero)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CCUS와 수소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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