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신규 시스템 ‘사냥 일정’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에 따르면 ‘사냥 일정’ 시스템을 통해 최대 5개의 던전을 미리 지정해두면 부재중일 경우에도 캐릭터가 지정된 던전을 자동으로 이동하며 사냥하는 편의 시스템이다. 체력 회복제가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체력 회복제를 구매하는 기능까지 구현되어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편의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만큼 게임 밸런스를 해치지 않기 위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 던전’만 지정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사냥 일정’ 시스템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저 편의성 제공을 위한 신규 아이템 ‘이동 석판’이 추가되었다. ‘이동 석판’은 지역 이동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누구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도시 ‘로사’와 강력한 던전 ‘심연의 광산’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이벤트 퀘스트와 미션을 달성하고 특별한 몸보신 아이템 및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더위 사냥’ 이벤트가 24일부터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사냥 일정’ 시스템과 ‘더위 사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오스 레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