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의 AI 헬멧 인증 시스템은 알파카 이용자들의 헬멧 착용 데이터셋 2만 여장 이상의 사진을 데이터분석 및 훈련을 통해 헬멧 착용 인식율을 99% 정확도로 컴퓨터가 판단할 수 있다. 특히 헬멧 미착용, 모자, 기타 착용물 등을 AI 헬멧 인증 시스템이 식별하여 순수 헬멧 착용자에게만 리워드를 제공해주며, 개인정보 보호 및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해 인물 사진 위에 자동으로 마스킹을 처리한다.
알파카의 AI 헬멧 인증 시스템은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헬멧 인증 시스템 도입 초기인 5월 초 헬멧 착용율 하루 3%대에서 6월 중순 하루 30%대까지 높은 사용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AI 헬멧 인증 시스템 프로젝트를 이끈 KAIST 출신 오재용 개발 팀장은 “MZ세대들에게 헬멧 착용을 강요하기보다는 게임의 형태로 개인의 안전을 지키며 즐겁게 착용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라며, “알파카의 AI 헬멧 인증 시스템은 알파카의 FUN한 철학과 즐거움이 서비스로 개발된 사례이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