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단지 내 이동형 갤러리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선봬

기사입력:2021-06-21 13:12:29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내부.(사진=현대건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 내부.(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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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입주민과 예술가를 서로 연결해주는 이동형 갤러리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이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 첫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다. 캠핑카 내부를 갤러리로 꾸며 단지 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명망 있는 중견 작가, K-아트를 대표할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전시되는 김창열, 박수근, 백남준, 이중섭 화백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 뿐만 아니라 탐 웨슬만, 알리기에로 보에티, 로버트 인디애나 등의 해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가들에게 활발한 작품 유통을 지원하고, 입주 고객에게는 주거 문화의 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예술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디오리지널 홈갤러리’가 적용되는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단지다. 이후 8월 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도 적용되며, 향후에도 적용 단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입주 고객은 예약 방문을 통해 아트 컨설턴트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트 컨설턴트는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분석하고, 고객과 고객의 가정에 최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제안할 예정이다.

또 전시 이후에도 작가와의 교류, 미술 교육 프로그램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입주 고객과 가정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입주민이 집에서 누리는 주거 문화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 향유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감성까지 채우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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