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재개발 현장의 교육환경 침해 예방 요청

기사입력:2021-06-18 22:24:53
이기봉 해운대교육청 교육장이 재개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기봉 해운대교육청 교육장이 재개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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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최근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 및 부산지역 재개발 사업 인근 학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오전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개발 사업 현장 인접학교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지는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로 지난해 7월부터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 대지면적 5만3,905㎡에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1,237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철거를 진행 중이다.

광안2구역 정비구역 200m 이내에는 호암유치원과 호암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 등 모두 4개교가 인접해 있다.

이들 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광안 1, 2구역 재건축 개발로 장기간 피해에 노출돼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조합 관계자 등에게 학생 등·하교 시간 공사차량 운행 제한과 안전요원 배치 등 학생 통학안전 확보 및 학습환경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방문 당일 오전에 열린 월중회의에서 “관내 학교 인근 재개발 및 공사현장에서 유발될 수 있는 학습환경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부서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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