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DMC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현대 테라타워 DMC’가 위치하는 향동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일원 약 120만㎡에 8900여 세대를 수용하는 택지지구로, 남쪽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동쪽에 은평구가 위치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리는 지역이다. 비록 경기도지만 서울과 같은 지역번호 ‘02’를 사용하다보니 ‘무늬만 경기도’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다.
특히 방송·문화 컨텐츠의 중심인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 마곡,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워 이들과 연계한 비즈니스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접한 수색역세권 일대는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 상업시설화관광시설이 들어서 추가적인 수요 확장도 전망되고 있다.
이어 서쪽으로는 판교신도시의 약 2배에 달하는 창릉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며, 이를 필두로 한 GTX-A노선(2023년 개통 계획), 고양선(2029년 준공 계획) 등 각종 개발 호재 수혜가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향동지구 중심 입지로 꼽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는 만큼 본격적인 공급에 앞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인근 수색역세권, 창릉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 사업도 이뤄지는 만큼 미래 가치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위치도.
이미지 확대보기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