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조감도.(사진=시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시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추첨을 통해 분양이 이뤄져 진입이 비교적 수월하다.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는 면적과 금액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4.6%) 등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 9호선 언주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의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는 실속 있는 공간 구조를 자랑할 뿐 아니라 오피스텔 등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게 특징이다”며 “특히 일부 세대에 테라스 탑층 다락 설계를 도입했고, 세탁실·휘트니스(예정)등 커뮤니티 시설 조성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