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삼호가든3차 재건축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주 개시

기사입력:2021-06-14 13:27:52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특화문주.(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특화문주.(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로 수주한 재건축단지가 첫 입주를 개시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런칭한 이후 첫 수주한 단지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으며,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그중에서도 비정형 문주와 강남 최초로 적용된 유선형 외관이 가장 눈에 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거대한 규모에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주출입구 문주와 웨이브(Wave)형 특화 외관은 좁고 긴 형태의 단지 배치로 대로변에 접한 면적이 적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도로변 가시성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3D 설계를 적용해 16개의 대형 철제에 약 2400여개 스테인레스 스틸 판넬을 이어 붙여 만든 비정형 문주는 야간에는 1만2209개의 조명이 불을 밝히며 단지의 첫인상을 돋보이게 만든다. 국내 유수의 작가가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문주는 단순한 출입구가 아니라 예술조형물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강남 최초로 적용된 유선형 외관은 한강의 물결을 상징하는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입면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공간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디에이치 브랜드의 최초 수주 단지인 만큼 하이엔드 브랜드를 넘어 예술과 리조트를 품은 프라이빗 주거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사는 프리미엄 주거공간과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공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5.97 ▼27.03
코스닥 855.71 ▼14.66
코스피200 370.75 ▼3.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997,000 ▲128,000
비트코인캐시 617,000 ▼1,500
비트코인골드 46,440 ▲270
이더리움 4,08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7,810 ▲110
리플 715 ▼2
이오스 1,109 ▼1
퀀텀 5,085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16,000 ▲116,000
이더리움 4,08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7,820 ▲150
메탈 2,699 ▲25
리스크 2,805 ▼4
리플 716 ▼1
에이다 645 ▲0
스팀 37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050,000 ▲179,000
비트코인캐시 617,500 0
비트코인골드 46,800 0
이더리움 4,08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7,780 ▲130
리플 715 ▼1
퀀텀 5,110 ▲55
이오타 29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