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천연물 복합소재를 이용한 골관절염의 예방 개선 치료용 의약 조성물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본 특허의 천연물 복합소재는 고 활성의 추출물을 얻기 위해 한외여과공정을 적용하여, 항산화 활성, 항염효과, 연골보호효과 등이 현저하게 개선된 연골재생의 퇴행성 골관절염 의약조성물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골관절염 천연물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라이센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약용 HL-JOINT 100 K”은 동물실험결과, 염증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수를 증가시키며, 연골두께를 증가시켜 연골재생을 확인한 차별화된 혁신기술이다. 퇴행성 골관절염 유도동물모델을 통한 연구결과, Cox2, PGE2 억제를 통한 항염효과, MMP-2, 9 억제를 통한 연골보호효과 및 TypeⅡ 콜라겐, 어그리칸(콘드로이친), 연골세포수 합성증가를 통한 연골재생효과를 확인하였다.

한편, 회사는 2021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 에 참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제약사와의 기술라이센싱 아웃을 통해 퇴행성골관절염 천연물신약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