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635억원 규모 ‘송도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수주

기사입력:2021-06-07 13:15:09
송도주상복합빌딩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송도주상복합빌딩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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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 3635억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디에이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명경쟁을 거쳐 해당 개발사업의 시공사(포스코건설 지분 80%)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표류하다가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지난해 12월 사업인수를 하고 시공사도 새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초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 AT센터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수주 이후 최근 주택 시장 규제 강화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수요가 이전하는 분위기 속에 본 사업 수주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동을 섹션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 역세권 지역에 위치해있고 센트럴파크, 아라공원, 워터프런트 호수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및 업무 환경이 우수하다. 섹션오피스, 주거형오피스텔, 상가 등은 내달 분양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은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 신축공사는 최근 주택 시장 규제 강화로 투자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섹션오피스 및 주거형 오피스텔을 건립하는 사업이다”며 “당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에 맞는 명품 업무 및 주거문화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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