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머그로 캠페인.(사진=DL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런 가운데 DL이앤씨, DL케미칼, DL건설, DL에너지 등 DL 계열사가 모여 있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이 주목된다.
본사 임직원들은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실시한다. 직원들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하고 디지털 보고 활성화 및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의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 지원사업에 직원가족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직원가족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을 제작해 이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DL이앤씨와 DL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친환경 현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