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2021 오토살롱위크’ 9월 개막

기사입력:2021-05-25 16:18:05
2019 오토살롱위크 전경.(사진=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

2019 오토살롱위크 전경.(사진=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가 2년 만에 돌아온다.
‘2021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토-바이크 페스타와 전기차 엑스포,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됐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나만의 개인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 중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동시 개최하는 ‘2021 코리아 오토-바이크 페스타’는 국내 최초로 바이크 산업과 자동차 산업간 협업 전시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 전망이다.

해당 전시는 완성 바이크, 기어, 액세서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파츠 유통사 및 수입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바이크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바이크 블랙프라이데이, 바이크로 즐기는 퍼포먼스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및 세미나 등 바이커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문화 콘텐츠 기업 ㈜카테인먼트가 기획에 함께 참여해 바이크 문화를 효율적으로 확산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엑스포인 ‘E-RUN 엑스포’는 e-모빌리티 전기차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연구조합(EMTRA)이 주축이 돼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 및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소개한다. 이와 연계한 교육 컨텐츠, 정비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애프터마켓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미나,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오너드라이버뿐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튜닝 산업 규제 완화의 움직임과 개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올해 전시는 바이크 축제와 전기차 E-RUN 엑스포를 함께 개최해 콘텐츠를 확장한 것은 물론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킨텍스와 공동 방역을 진행한다. 전시기간 내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범적인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30,000 ▲206,000
비트코인캐시 705,000 ▼1,500
비트코인골드 48,470 ▼520
이더리움 4,508,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8,040 ▼500
리플 726 ▼4
이오스 1,129 ▲1
퀀텀 6,07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56,000 ▲471,000
이더리움 4,517,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8,140 ▼520
메탈 2,326 ▲1
리스크 2,543 ▲3
리플 727 ▼2
에이다 667 ▼5
스팀 37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391,000 ▲296,000
비트코인캐시 702,500 ▼1,500
비트코인골드 48,990 0
이더리움 4,508,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8,000 ▼450
리플 725 ▼3
퀀텀 6,045 ▼70
이오타 32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