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덥고 습한 여름 예상되면서 제습가전 수요 증가

기사입력:2021-05-24 17:1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덥고 습한 여름이 예상되면서 제습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5월 들어 지금까지(‘21년 5월 1일 ~ 5월 23일) 판매한 제습기와 의류관리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년 5월 1일 ~ 5월 23일)보다 각각 150%, 35% 늘었다.

제습가전은 비오는 날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제습기는 실내 습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준다. 또, 환기가 어려운 날씨에 실내에서 빨랫감을 말려야 할 때, 제습기를 이용하면 습기를 잡아주어 빠르고 뽀송하게 빨랫감을 말릴 수 있다. 습기로 인한 결로현상과 곰팡이 역시 예방해준다. 제품 구매 시, 제품별 일일 제습량을 살펴봐야 한다. 일일 제습량이 높을수록 같은 이용 시간 동안 제습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진다. 제습면적도 눈여겨 봐야 한다. 특정 공간에서 1시간 동안 적정 습도로 낮출 수 있는 면적을 파악할 수 있다. 제습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면 전기세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의류관리기는 의류, 침구 관리뿐만 아니라 공간 습도 관리에도 유용하다. 비에 젖은 옷을 제습 건조해주어, 세탁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빨래가 어려운 날씨에 의류관리기에 침구류를 넣으면, 살균 소독과 습기 제거를 동시에 해준다. 제품에 따라 실내 제습 기능을 지원해, 제품이 있는 공간의 습도를 관리할 수도 있다. 의류관리기를 구매할 땐, 용량과 크기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이 많다면 상의 5벌 동시 케어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도 따져봐야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등 제조사에 따라 제품에 차별화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소음 발생 유무를 살피면 일상생활에 방해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37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654,000 ▲9,000
이더리움 3,501,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2,920 ▲40
리플 2,989 ▲2
퀀텀 2,716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16,000 ▲93,000
이더리움 3,50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930 ▲10
메탈 914 ▼1
리스크 541 ▲0
리플 2,992 ▲4
에이다 830 0
스팀 17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37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52,000 ▲8,500
이더리움 3,50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890 ▼60
리플 2,988 ▲3
퀀텀 2,720 0
이오타 22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