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30년 청년 100인 "더불어민주당은 5·18국민적 아픔까지 정치수단으로 삼지 말라"

기사입력:2021-05-19 11:29:51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의 2030청년 100인은 5월 19일자 성명을 내고 5·18을 정치도구로 악용하는 더불어민주당에 강력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메시지에 대해 연일 온갖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5·18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 ‘친일파가 태극기를 들었다’는 등 연일 맹비난을 하고 국민의힘의 5·18의 정신을 기리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진정성이 없다’는 등 가차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성명은 “불과 몇 달전 더불어민주당은 5·18을 왜곡, 날조하면 처벌하자는 법안을 내어놓았는데 이제는 5·18을 기리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온갖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쯤되니 더불어민주당 이외의 그 누구도 5·18에 대해 어떠한 언급하면 안된다는 특별법이 등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고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전야에 유흥업소에서 술파티로 논란을 일으켰던 장본인들이다. 그들이 지금 국민들을 향해 5·18을 폄훼하면 모조리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5·18 정신을 기리는 메시지에도 그 자격과 진정성을 따진다”고 꼬집었다.

성명은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5·18은 아파해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국민통합을 위한 상징이고 우리 국민 모두가 계승해야 할 ‘민주화 정신’인 것이지, 결코, 특정 정당의 전유물도 아니고 허락을 받아야 할 소유물도 아니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의 이와같은 말의 뜻이 무엇인지 백 번 이상 곱씹고 되뇌이길 바란다”고도 했다.

대한민국 2030 청년 100인은 “더불어민주당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5·18은 당신들이 사유화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유화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국민적 아픔까지 당신들의 정치수단으로 삼지 말 것을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이다”고 입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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