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변액보험에서 이미 검증된 MVP펀드를 퇴직연금 가입자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MVP펀드’의 2분기 현재 주요 투자국은 미국(61%), 중국(15.7%), 한국(6.4%) 순으로 아마존, 마스터카드, 우버, 비자 등 전세계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분산투자의 표본이라는 업계 평가를 받고있다.
‘ETF글로벌MVP펀드’ 의 경우 기초자산을 ETF로만 구성하여 저렴한 보수와 더욱 낮은 변동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 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ETF에 투자하고 싶지만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게 부담스럽거나 개별 선택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DC/IRP 개인가입자들이 직접 살 수 없는 글로벌 운용사의 ETF를 활용하는 차별성을 보여준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은 ‘퇴직플랜 글로벌MVP40펀드’로 변경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DC) 실적배당형 가입자 2명 중 1명 정도가 가입하며 지난해 12월 순자산 1천억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