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건설프로젝트 시장상황 호전…자금 조달 용이해져

기사입력:2021-05-06 08:15: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탄자니아 건설프로젝트 시장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 업계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우선 탄자니아의 25년물 국채 수익률 증가로 정부 자금조달 용이해졌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름녀 탄자니아 25년물 국채 수익률은 0.5% 상승한 16.00%로 국채 경매 참여 호조로 정부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졌다.

최근 25년물 국채 경매에는 3,256억 실링에 해당하는 842건의 입찰 신청이 있었으며, 이는 목표대비 279% 초과된 수치이며, 탄자니아 중앙 은행은 이를 통해 총 1,322억 실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이 국채에 대한 매우 높은 수요가 있음을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이며 이는 또한 정부의 장기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장기적 국가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을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세계은행(WB)은 이번 회계 연도에 시행될 11.2조 실링 (약 49억 달러)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다음 회계 연도에 26조 실링 (약 11.5억 달러)규모의 지원에 맞춰 5개의 추가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번 자금지원 증액 결정으로 탄자니아는 다수의 WB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통한 최고의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탄자니아의 개발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WB의 약속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탄자니아 정부는 정부는 투자 붐 조성을 위하여 비즈니스 부문을 관리하는 정책 및 법률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실 산하 투자 국무장관은 "조속한 정책 변경과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유치 할 중요한 시기"라며 "장관은 정부는 기업가와 투자자 모두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책 및 볍률개정안이 최종 마무리 단계이므로 조만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신임 탄자니아 Samia 대통령이 최근 사업 촉진 담당 부처와 기관에 효율적으로 일하고 국가가 투자자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을 검토 개선할 것을 지시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투자와 생산성 증가만이 국가의 과세 기반을 크게 확대하고 결국 정부 재정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투자 부문을 방해하는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탄자니아 지역의 건설프로젝트 시장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며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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