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와 가비아씨엔에스가 AWS 클라우드 기반 쇼핑몰 솔루션인 ‘Firstmall on AWS’를 공동 출시해 최대 8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솔루션 비용 할인 외에도 최대 200달러의 AWS 크레딧과 무료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해 쇼핑몰 운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Firstmall on AWS’는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공급사인 AWS 인프라에 이커머스 전문 기업인 가비아씨엔에스의 퍼스트몰 쇼핑몰 솔루션을 탑재한 상품이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거나 이벤트로 인한 큰 트래픽 변동도 AWS 인프라를 통해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고, 가비아와 가비아 씨앤에스가 쇼핑몰 구축부터 교육, 모니터링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해 고객의 쇼핑몰 관리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전자 결제 서비스(PG) 이용, 입점사 정산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퍼스트몰 라이선스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여서, 쇼핑몰 창업을 준비 중인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방문자가 많지 않은 소규모 쇼핑몰에서부터 대규모 트래픽 처리가 필요한 대형 쇼핑몰까지 가비아 무료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AWS 클라우드 사양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