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모습.(사진=에어서울)
이미지 확대보기승객들은 비행시간 동안 좌석마다 배치된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 약 40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경찰청의 ‘안전Dream’ 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기내 모니터에 노출함으로써 실종 아동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안전Dream’ 앱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아이가 실종될 경우 빨리 찾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보유한 기재 강점을 살려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뜻깊은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많은 승객분들이 보시고 실종 아동 찾기와 실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