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AI교육 연구‧선도학교와 융합교육 중심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AI교육의 학교현장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김민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원이 △‘인공지능 교육 정책사례’를, 배창섭 머신러닝 교사연구회 회장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경민 부산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 최수영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 최봉준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 교수가 △‘산·학·관 연계 AI교육 내실화 방안’과 관련한 초·중등 협력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넷, 알고리마), 대학(부산대, 동명대, 동서대), 연구소(선한인공지능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MOOC 기반 AI교육 콘텐츠 90개 과정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워크숍은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AI교육을 위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