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ONE' 전용 계좌에 원화 1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을 경우, 매 영업일 지정된 시각에 등록된 해외 계좌로 자동 송금된다. 송금 완료 시 고객에게 문자로 안내하며, ‘NH콕뱅크’·‘NH뱅킹’ 등의 뱅킹앱 에서도 전용 계좌 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우대되어 자동 차감되고, 환율 역시 미국 달러 등 18개 통화에 50%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NH-ONE 해외송금'은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연 이용 한도는 미화 기준 5만 달러로 창구에서의 연간 송금 한도와 동일하다.
농협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0일까지 'NH-ONE 해외송금'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