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매출 4조1496억원·영업이익 2009억원

기사입력:2021-04-23 16:07:12
현대건설 BI.(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BI.(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유가 기조 등의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021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4조1496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당기순이익 194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속적 매출 발생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상승한 200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1496억원이었다.

수주는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 사우디 하일-알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와 신용산 북측 도시환경정비2구역, 송도 6·8공구 A15BL공사 등 국내 사업 수주를 통해 6조85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수주 목표 27%를 달성한 금액으로, 올해에도 현대건설은 국내·외 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통해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복합개발,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5.0% 증가한 68조5497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7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5622억원이며, 순 현금도 3조3627억원에 달하는 탁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96.5%, 부채비율은 105.3%을 기록했다. 신용등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인 EPC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개발과 운영으로까지 건설 全 단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아우럴 핵심 기술 확보와 건설 자동화 확대를 통해 미래 건설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13.40 ▼36.22
코스닥 845.53 ▼6.31
코스피200 466.99 ▼5.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224,000 ▲795,000
비트코인캐시 866,500 ▲21,500
이더리움 6,398,000 ▲91,000
이더리움클래식 29,180 ▲550
리플 4,303 ▲73
퀀텀 3,445 ▲2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339,000 ▲754,000
이더리움 6,408,000 ▲105,000
이더리움클래식 29,160 ▲550
메탈 1,015 ▲8
리스크 511 ▲2
리플 4,308 ▲77
에이다 1,272 ▲24
스팀 18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280,000 ▲880,000
비트코인캐시 867,000 ▲22,000
이더리움 6,405,000 ▲95,000
이더리움클래식 29,140 ▲510
리플 4,305 ▲74
퀀텀 3,440 ▲31
이오타 270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