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리테일 베테랑’ 이제훈 신임 대표 선임

기사입력:2021-04-21 19:20:08
홈플러스, ‘리테일 베테랑’ 이제훈 신임 대표 선임
[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테일 베테랑’ 이제훈 카버코리아 대표가 홈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씨가 신임 대표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이제훈 신임 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리테일, 소비재 분야에서 종사해온 전문가이다. 리테일, 소비재 부문 최고경영자(CEO) 경력만 10년이 넘는다.

이 신임 대표는 학업 후 ‘펩시’와 제약사 ‘쉐링 플라우’의 미국 본사를 거쳐서 2000년도부터 ‘피자헛 코리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개발책임자(CDO),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담당했다.

2006년부터 최근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신임 대표는 리테일, 유통, 소비재 부문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업계의 인정을 받아왔다. 편의점 체인인 ‘바이더웨이’, ‘KFC코리아’의 CEO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화장품 브랜드 AHC로 유명한 ‘카버코리아’의 대표를 맡았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대표가 리테일, 소비재 분야에서의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O2O 유통기업으로 나아가는 홈플러스의 성장가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대형마트와 340여개의 슈퍼마켓 등 독보적인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라인 역량을 극대화하는 ‘O2O 유통’ 강자로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 및 먹거리’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해 온라인에서만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현재 국내 전체 온라인 커머스에서 20% 정도를 차지하는 ‘신선식품과 먹거리’ 부문은 향후 2025년까지 2배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매출을 1조3000억원으로 전망했으며, 2022년에는 1조8000억원, 2023년에는 2조4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079,000 ▼66,000
비트코인캐시 828,000 ▲2,000
비트코인골드 68,700 ▼300
이더리움 5,077,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45,980 ▲50
리플 880 ▲1
이오스 1,586 ▼11
퀀텀 6,80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186,000 ▼100,000
이더리움 5,08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6,040 ▲100
메탈 3,127 ▲1
리스크 2,830 ▼14
리플 881 ▲0
에이다 917 ▼3
스팀 49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05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26,500 ▲1,500
비트코인골드 69,650 0
이더리움 5,078,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45,970 ▲50
리플 879 ▲1
퀀텀 6,755 ▼20
이오타 494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