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을 만나 민주주의와 평화 회복 기원

기사입력:2021-04-20 17:29:53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간담회를 마치며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 /박 장관이 미얀마 어린이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간담회를 마치며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 /박 장관이 미얀마 어린이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열세번째 현장방문 일정으로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영종도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이어 두번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기관 방문이며, △미얀마 아동 교육 참관 △시설점검 및 순시 △미얀마인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범계 장관은 센터에서 미얀마 아동들의 한글 수업을 참관하고, 생활관, 식당, 한국어수업 교실 등을 둘러보면서 “아동들이 한국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며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한국과 미얀마를 이어주는 든든한 기둥과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부터 입국해서 생활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을 만나, 이들의 한국 정착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센터에서 이들을 돕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범계 장관은 간담회에서 “현재 미얀마 국민들이 겪고 있는 정치 상황은 과거 우리가 겪었던 5‧18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며 “시위대에 대한 무력행사로 미얀마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염원을 지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조속히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회복되어 미얀마 국민들이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무부가 미얀마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선제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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