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9기 스타트업 네스트에는 738개의 기업이 지원해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단계의 심층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 1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파트너로 참여하는 10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사가 4개월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8기까지 총 6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1,837억원의 신용보증과 135억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하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9기로 선정된 기업들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