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과 이용규 워커맨 대표.(사진=호반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는 워커맨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워커맨은 건설업계에서 첫 투자 유치와 동시에 첫 협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워커맨은 호반그룹 사옥과 아브뉴프랑을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로 활용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은 “워커맨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호반건설의 기존 유지보수 시스템을 결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진화된 주거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