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홈페이지 전면 개편한 웹 2.0 오픈

기사입력:2021-04-05 18:12:49
코빗 웹2.0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사진=코빗

코빗 웹2.0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사진=코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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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이 5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코빗 웹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빗의 이번 리뉴얼은 기존에 없던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활용해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코빗에 따르면 웹 2.0 오픈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가상자산 플랫폼인 ‘코빗타운’을 선보인다. 메타버스는 영어로 초월을 뜻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을 일컫는다.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채팅, 가상자산 선물하기 기능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기 때문에 코빗타운이 소셜 커뮤니티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코빗타운은 코빗 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7일까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거쳐 서비스 안정화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이 달 중 정식 오픈한다.

시장지표 메뉴에서는 쟁글의 가상자산 공시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가상자산 시세 정보 및 코스피/코스닥지수, 환율, 금 시세 등 투자 시 참고할 만한 국내외 실물경기지표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실시간 시세 변화를 날씨 형태로 시각화했다.

코빗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부가서비스 관련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빗은 오늘부터 19일까지 스테이킹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인당 최소 0.01이더리움부터 100이더리움까지 코빗에 맡길 수 있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특금법 시행으로 국내 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 환경이 획기적으로 달라진 만큼 가상자산 거래 문화도 이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차트나 오더북에 의존하던 기존 거래 방식을 뛰어넘어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섬으로써 코빗의 제2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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