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저는 지목받은 사람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행동요령이 쓰인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장(대구소년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손태억 센터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관차원에서 교통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다음 참여자로 경주준법지원센터장을 지명했다.

한편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비행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인성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돕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