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이세계 배달 대소동’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벤트 에피소드는 ‘펜릴 소대’의 ‘유미나’의 기묘한 모험을 그린 스토리로 4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게임 접속, 플레이 등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 ‘배달음식 봉투’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순수한불순물 작가 콜라보 유미나 스킨’, ‘천솜향 작가 콜라보 이모티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인기 웹툰 작가 ‘순수한불순물’, ‘천솜향’과 스킨 및 이모티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순수한불순물’ 작가가 제작한 ‘주시윤’, ‘힐데’, ‘유미나’ 등 12종의 스킨을 선보였으며, ‘천솜향’ 작가는 ‘샤오린’, ‘양하림’, ‘오르카’ 등 이모티콘 6종을 출시했다.

한편, 신규 유닛 ‘리플레이서 비숍’을 추가했다. ‘리플레이서 비숍’은 SSR 등급 스트라이커 클래스로, 은신 상태에서 적의 표적이 되지 않고 전장을 누비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격전지원’ 정식 시즌이 20일간 오픈된다. ‘격전지원’은 시즌마다 등장하는 보스와 전투 환경이 재조합되는 도전형 콘텐츠로,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점수를 정산하고 점수에 따라 다채로운 시즌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신규 출근체크 이벤트 ‘배달쿠폰북’을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에 접속하면 출석 일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 ‘쿼츠’, ‘이터니움’과 ‘천솜향’ 작가가 제작한 ‘김소빈 이모티콘’ 등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