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영덕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18년 시행된 이후 4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2020년 국정감사에서 윤영덕 의원이 대상과 예산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고 예산이 2배로 증액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윤수 숙명여대 교수가 ‘평생교육바우처의 효과와 시사점’에 대해,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이혜진 과장이 ‘평생교육바우처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정민승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수 논산시청 평생교육과장,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국장, 김성천 평생교육바우처 이용자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의 황재경 관장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영덕 의원은 “예산이 2배로 증액되어 올해는 1만5000명 대상, 74억원이 배정됐다”며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가 214만명, 차상위 계층은 94만명으로 잠재적 수요자만도 308만명인데 여전히 수요에 비해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