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풀사이즈 SUV ‘뉴 네비게이터’ 출시

기사입력:2021-03-25 16:05:37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코리아)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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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5일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풀사이즈 대형 다운 넓은 실내 공간에 풍성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이 더해져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함께 링컨의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링컨 스타 엠블럼 등 럭셔리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더해 럭셔리한 내부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들은 탑승자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 아니라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가 적용돼 있다. 또 탑승자들은 싱크 3(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터치스크린과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뛰어난 가시성을 선사해 탑승자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20개의 스피커에 적용된 하이엔드 브랜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뉴 네비게이터에는 트윈 터보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되며, 이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이 맞물린다.
안전·편의장비로는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주행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액티브 브레이킹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헤드업 디스플레이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360도 카메라 ▲주차 보조 시스템(Enhanced Active Park Assist) 등이 탑재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1억18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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