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사진=신지혜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는 노후희망유니온과 ‘노인 기본소득’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신 후보와 노후희망유니온은 기초노령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부족한 노인 인구의 기본적 생활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신 후보와 노후희망유니온은 이날 ▲65세 이상 노인 기본소득 추진 ▲노인의료비 국가책임제 ▲노인 주거안정 등 총 16개 정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신 후보는 “기초노령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170만 노인의 안정적인 일상을 보장할 수 없다”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비롯해 모든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소득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