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법원
이미지 확대보기순재산이 증가한 대상자는 전년도 대비 14명(130명⇒ 116명) 감소했으며, 순재산이 감소한 대상자는 전년도 대비 4명(33명⇒28명) 감소했다.
2020년 대상자들의 총재산 평균은 29억8697만 원이고, 2021년 대상자들의 총재산 평균은 37억6495만 원이다. 김동오 의정부지법 원로법관이 236억2527만 원이다.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75억2299만 원, 이승련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66억7271만 원이다.
조경란 수원지법 안산지원 원로법관이 155억6754만원, 최상열 서울중앙지법 원로법관이 152억6348만원, 문광섭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40억8561만원, 강승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20억3361만 원이다. 대법관 중에는 안철상 대법관이 가장 많은 64억634만원을, 민유숙 대법관이 40억6698만원을 각각 신고해 전체 사법부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19위와 35위를 기록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해 14억172만원보다 2억2295만여원이 줄어든 11억7876만원을 신고해 전체 사법부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115위를 차지했다.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32억8104만원을 신고해 52위다.
최고 자산가는 498억9748만원을 신고한 강영수 인천지법원장이다.
공직자윤리법이 개정(2020. 6. 4. 시행)되어 비상장주식의 평가방법이 액면가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평가방법에 따라 산정한 금액 또는 실거래가격으로 변경되었기에 비상장주식 가액이 대폭 증가한 사례가 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개 후 3개월 이내(6월 말까지)에 공개대상자 전원에 대한 심사를 완료, 재산누락 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고, 징계요구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