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천’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 5063건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23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5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0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9가구 모집에 2,429건이 신청, 62.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과 광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다”며 “유스퀘어, 광주천 등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여건과 함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내부설계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 서구 광천동에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 총 3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이 함께 구성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