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신고기간을 맞아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 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4월 7일까지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HTS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송영구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주식 양 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