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지나간 커스텀 스토리 콘텐츠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 ‘특별한 기록의 서’를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하여 이용자들은 그 동안 에픽세븐에서 대규모로 진행되었던 특별한 서브 스토리를 구매해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매한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해당 서브 스토리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한 한정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먼저 추석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한 서브 스토리 ‘대혼돈의 레인가르 만월제’와 할로윈 기념 서브 스토리 ‘검은 날개의 유령 저택’을 업데이트했다. ‘대혼돈의 레인가르 만월제’에서는 파티원 전체의 치명 확률을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 장비 ‘월야의 꽃’을, ‘검은 날개의 유령 저택’에서는 4성 영웅 ‘세릴라’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사용률이 낮았던 영웅들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밸런스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번 밸런스 조정에는 월광 5성 영웅 ‘사막의 보석 바사르’와 5성 영웅 ‘슈’등 7명의 영웅이 포함됐으며, ‘인마궁’ 별자리를 가진 모든 정령사 영웅들의 능력치가 상향 조정됐다.

마지막으로, 3성 영웅 ‘리마’의 전직 영웅 ‘뮤즈 리마’도 추가됐다. 뮤즈 리마는 오리지널 영웅인 ‘리마’를 특정 단계까지 성장시킨 후 전직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아군의 스킬 쿨타임 감소를 기반으로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강화 효과를 부여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웅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