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이민구 좋은운동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2018년부터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 오고 있는 2,600여 아동 중 신체 발달 지원이 필요한 1,500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재활 및 운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신체,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 지원된다"며 "우선 1단계로 상상인그룹은 행복나눔재단, 좋은운동장과 함께 지난 해부터 손목 스트랩, 밴드, 도어앵커, 클립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용품 세트와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언택트 헬스가 가능하도록 운동 영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2단계로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개별 코칭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운동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