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주간IT-3월 2주] 미세먼지 연일 나쁨에 공기청정기 제품 '관심'

기사입력:2021-03-17 14:57: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기록하고 대규모 황사가 예보되면서 공기청정기 관련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한 주였다.

3월 2주 차(3/8~3/14)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판매수와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26%, 25%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 좋은 판매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로 인기를 끌었던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호환 필터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소모품을 제외한 공기청정기 제품 중 판매수 1위는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AX40A5311WMD’이다.

이 제품은 사용면적 40㎡(12.1평)의 필터식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감지할 수 있는 가스센서가 탑재됐다.

3월 16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18만 원대로 지난 1월 출시 가격 대비해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매출 1위는 ‘LG전자 퓨리케어 360˚ 플러스 AS301DWFA’다. 사용면적 100㎡(30.25평)인 필터식 공기청정기로 바이러스 및 유해균 99.9% 제거는 물론 5대 유해가스 제거 등이 특징인 제품이다.

3월 16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95만 원대로 지난 1월 출시 초기 약 100만 원대 대비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에어컨 및 냉난방기를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카테고리 판매수와 매출도 전주 대비 각각 34%, 20% 증가했다.

특히 에어컨 세부 카테고리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주 대비 벽걸이형 57%, 스탠드형 51%, 멀티형(2in1)은 10% 상승했다.

판매 순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AF17T7974WZR’이다. 멀티형 에어컨(2in1)인 본 제품은 무풍 초절전 모드 사용 시 최대 85% 전기 사용량 절약은 물론 3단계 자동청소 건조 기능도 지원한다.

3월 16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120만 원대로 지난 2월 약 140만 원대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판매수 및 매출 순위에 오른 제품 중 제조사가 삼성전자 또는 LG전자가 아닌 유일한 제품은 ‘캐리어 제트 18단 AMC16VZ4GH’이다.

냉방면적 52.8㎡(15.97평)의 스탠드형 에어컨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 음성 및 스마트폰 제어가 가능하며 항균필터, 정전 및 카본필터가 탑재된 울트라 에어클리닝시스템을 지원한다. 3월 16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80만 원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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