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비중추이/가구원수별 비중.(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청년층) 타 지역으로의 진학·취업 및 미혼·만혼·비혼주의 확산으로 1인가구 숫자가 크게 증가
*1인가구 중 미혼비율 상위 市道(2015):(1위)서울59.8% (2위)대전53.2%
*평균 초혼연령(2000→2018) : (남성) 29.3→33.2세 (여성) 26.5→30.4세
(중장년층) 비혼주의 확산, 이혼, 맞벌이·자녀교육으로 인한 기러기 부부 확산 등 여러 요인이 혼재하며 증가했다.
(노년층) 사별 등으로 인한 가족구성원 탈락을 주원인으로 하며 증가했다.
(비중) 연령대별 1인가구 비중은 대체로 전연령대에서 증가하나, 20~30대가 크게 증가했고(20대 2000년→2019년 73.8%, 30대 11.0→ 31.7%) 70대이상 1인가구 비중은 보합 수준(37.4%)을 보였다.
(규모) 1인가구수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고령화로 인하여 70대이상 고령층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2000년 35.8%→ 2019년 112.1%).
이를 위해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3일 건축가, 작가, 인문학 교수, 다큐 PD 등 다양한 배경의 개방형 민간위원단으로 구성된 ‘사공일가’(사회적 공존, 1인가구) T/F를 발족,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