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회사 및 해당 사업부문 내 미래 성장전략 수립, 글로벌 사업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김승연 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지 않기로 했다"며 "이는 계열사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 보다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