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층간소음 저감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발

기사입력:2021-02-18 11:49:13
스마트 3중 차음구조 시스템.(사진=대우건설)

스마트 3중 차음구조 시스템.(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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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함께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를 두껍게 해 성능을 강화했으며,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대우건설은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슬래브의 강도를 높이고 차음재와 모르타르 두께를 증가시켰다. 자체 개발한 건식 패드를 설치해 모르타르 두께는 기존 40mm에서 70mm로(강화 모르타르), 차음재 두께는 기존 30mm에서 40mm(고탄성 완충재)로 증가시켰으며,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내력 강화 콘크리트)해 바닥의 강도도 향상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구조를 개발했다”며 “인정바닥구조 성적서 취득 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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