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주변보다 2억원 싼 분양가 ‘눈길’

기사입력:2021-02-10 13:47:54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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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전국의 집값은 3.3㎡당 평균 1441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약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경기도는 24% 상승해 전국 시도 단위 지역 중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인 2019년에 전국이 6%, 경기도가 10% 상승한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상승세다.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수요층은 신규 분양 단지에 몰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한해 전국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약 231만개였으나, 이듬해인 2020년에는 약 435만개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같은 기간 47만여개에서 약 150만개로 3배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처럼 신규 분양 단지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한 데에는 기존 아파트의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 단지를 얻을 수 있는 청약시장에 수요층이 대거 몰려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구축 아파트 대비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수요자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한화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43만원 선으로, 전용 84㎡타입의 분양가는 최저 5억5000만원 대에서 최고 6억1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인근 정자동에 지난 2013년 입주한 단지의 같은 면적이 지난 1월 8억원대에 거래됐는데, 입주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10년의 연식 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신축 단지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약 2억원 가량 저렴한 셈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수원장안은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최신 상품이 단지 전반에 최다 적용된 단지로서 오픈 전부터 예비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분양 수익 보다는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단지를 만드는 데에 주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되며 이후 15~24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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